첫만남이용권 사용처와 지급일

첫만남이용권은 한 가정에서 신생아가 태어나면 그 가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. 아기와 함께하는 첫 만남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할인가격으로 제공합니다. 이글에서 첫만남이용권 사용처와 지급일 및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
글의 순서


첫만남이용권이란?

첫만남이용권은 출산을 하게 되면 초기에는 여러 초기 육아 비용이 많이 드는데 정부에서 그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는 혜택입니다. 출생신고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면 그 아동에게 2백만 원씩 지급하는 복지서비스입니다. 아기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구입하는데 쓰이거나 아플 때 병원비를 내도록 하여 생애 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줍니다.

첫만남이용권 사용처

첫만남이용권 사용처는 기본적으로 양육에 필요한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, 꼭 영유아 용품만 사는데 이용하라는 것은 아니고 가정 경제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므로 기타 부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 산후조리원이나 대형 마트나 병원 및 약국이나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. 보통은 분유나 기저귀 구매할 때 주로 사용하며, 아기가 아플 때 병원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1. 대형마트 :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기저귀나 아기 분유, 아기 옷, 아기 장난감등 구매

2. 주유소에서 휘발유나 경유 주유하실 수 있습니다.

3. 온라인 결재 :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. (쿠팡, 네이버쇼핑 등에서 구매)

첫만남이용권 제외대상 판매 (상식적을 생각했을 때 사용하지 말아야 할 곳)

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

신청방법은 해당 읍, 면,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시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

첫만남이용권 지급일, 지원금액

첫만남이용권 지급일은 아기가 태어난 후 출생신고를 마치면 바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. 완료하시면 보통 1주일 이내에 지급됩니다.

지원금액은 출생아당 200만원 이상의 이용권을 드립니다.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는 첫째아이는 200만 원, 둘째아이는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.

지급방식으로는 국민행복카드 이용권 즉 포인트 지급을 원칙으로 합니다만, 부득이한 경우가 있다면 예외를 인정하며 아래와 같이 지급합니다.

원칙은 바우처 지급. 바우처 신청 시 등록한 1개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를 지급합니다. “임신, 출산 진료비” 수급 등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기존 카드에 지급 가능합니다.

■ 첫만남이용권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이용권을 지급받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카드사 앱이나 카드사 고객센터, ATM기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
예외로 현금을 지급하지만,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해야 합니다.

1) 수급아동이 “아동복지법” 제52조제1항1희 아동양육시설, 또는 같은 항 제4호의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되고 있는 경우로 지자체에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아동에게는 ‘디딤싸앗통장’으로 현금을 지급이 가능합니다.
2) 출생아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로 수형시설 내 양육으로 수감기간동안 신청한 경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보호자 명의의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이 가능합니다.

첫만남이용권 지원대상

출생아로서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주민등록번호를 정상적으로 부여받은 아동을 지원 대상으로 합니다. (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을 초과되지 않는 출생 아이이어햐 합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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